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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_별별시선] 마을과 일상 [별별시선]마을과 일상 정지은 | 문화평론가 글자크기 l l l 이 기사 어땠나요? 유익해요 후련해요 공감해요 화나요 황당해요 ‘아스팔트 키드’가 가득한 도시에서 마을이 뜨고 있다. 지자체들은 앞다투어 마을과 공동체와 커뮤니티를 이야기하며 ‘마을 만들기’를 한다고 나서는 중이다. ‘마을공동체’를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후 2017년까지 총 975개의 마을공동체 조성을 지원하고 3180명의 활동가를 양성하겠다는 방안까지 내놓은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가 대표적이다. 재개발 열풍이 휩쓸고 지나간 구도심을 재생하는 해법으로 마을을 선택하는 지자체도 있다. 화제가 되다 보니 친구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이 얘기가 나왔다. 의견은 분분했지만 결론은 하나로 좁혀졌다. 막상 내가 살고 있는 동네가 마을공동체가 되는 건 싫다.. 더보기
[회원활동] 목마클럽이 열립니다.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마을에서는 매주 회원들과 함께하는 목마클럽이 열립니다. 목마클럽이 무어냐고요? 여러 가지 뜻이 있을 수 있지만, 목요일 오후마다 마을을 이야기하는 공간이라고 봅시면 됩니다. 마을과 정치, 마을과 교육, 마을과 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일종의 수다클럽입니다. 마을에서 해보고 싶은 일들을 꺼내놓고 이야기하면서 활동을 만들어갑니다. 회원님들은 누구나 환영하니 깃털같은 마음을 가지고 시간되는대로 오시기 바랍니다. 1. 제목 ; 목마클럼 2. 일시 ; 매주 목요일 오후5시 3. 장소 ; 서울시 마을기업사업단 사무실 (구질병관리본부 우체국 건물2층) 4. 참여자 ; 사)마을 회원(후원회원 포함) 5. 준비물 ; 없음. 깃털같이 가벼운 마음하나6. 문의 ; 070-7763-1963.. 더보기
[영화무료상영] 재미난마을에서 함께 볼 사람들 모여라 Forest Dancing 감독 강석필│2012│HD│다큐멘터리│100분│컬러│ 재미난마을에서 함께 볼 사람들 모여라~ 언제 : 2013년 2월 7일 오후 1시 - 3시 어디서 : 재미난학교 지하 다목적실 관람신청과 문의 : 배급을 맡고 있는 느림보에게 문자로 010-9552-6992 참가비 : 없어요~(극장 개봉 전까지만) * 마침 7일 낮에 '용산 마을공동체 모임'이 재미난학교에서 워크샵을 합니다. 워크샵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을 재미난학교에서 본다고 하여, 약간 갑자기 마을상영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소중한 추억은 갑자기 다가온다고 합니다. 흔쾌히 공동관람을 허락해 주신 용산마을공동체모임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영화제 /수상 2010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영화제작지원작 2011 전주국제영화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