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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가 전문가가 제안하는 정책마당, '지역사회와 공공성' 아직 가시지 않던 늦더위로 무더웠던 9월, 사단법인 마을은 ‘2014년 희망정책박람회’라는 공론의 장에서 평범한 시민도 공공성을 실현하는 정책제안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실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바로 ‘2014년 서울마을이야기’ 개막식이 열린 9월 20일, 서울시청 6층에서 열린 ‘지역사회와 공공성’이란 주제로 ‘시민과 전문가가 제안하는 정책마당’이 바로 그것이다! 마을넷 연석회의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마을,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정책마당에서는 주민제안사업 또는 각종 자문회의에 등장하였던 주민, 활동가, 전문가가 한자리에서 만나 7개의 의제를 중심으로 ‘마을의 새로운 메시지’를 나누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소통해주신 많은 분들을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더보기
마을넷연석회의! (10월) 마을과 마을이 만나는 연결고리, 서울 마을넷연석회의 8월, 즐겁고 뜻깊었던 단합대회를 마치고 모두 마을로 다시 돌아가 열심히 달려 9월의 박람회까지 순조롭게 마친 각 마을의 활동가들. 박람회로 바쁜 일정으로 9월은 마을넷연석회의를 쉬기로 했고, 10월 17일. 은평상상허브에서 다시모였다. 바쁜 일정 탓이었을까, 평소보다 적은 인원이 참석해서 오순도순한 분위기로 마을넷연석회의가 진행되었다. 마을넷연석회의를 하면서 새로 별명을 얻은 일명 ‘칼문식’ 송문식(강동구)선생님의 칼같은 진행을 바탕으로, 늘 그래왔듯 첫 시작은 각 자치구별로 인사와 그간의 현황들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시작했다. 날짜도 날짜인만큼, 이제 막 축제를 끝냈거나, 곧 축제를 시작한다는 자치구들이 꽤나 여럿 있었고, 다양한 의제별로 마을넷 회의.. 더보기
마을학교,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 마을학교,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를 꿈꾸며 이제 시작! 주민주도와 참여로 공동체적 가치를 형성하고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여 협의하여 주민자치로 지역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은 다양한 형태로 진행중이다.이와 더불어 마을학교 또한 지역 구성원을 민주시민으로 양육하고 지역안에서 성장한 시민이 학습자원을 제공하면서 순환하며 성장하는 가치를 가지고 여러 논의가 있어왔다.올해 8월 서울시는 시민력 향상과 공동체성 회복을 통한 학습공동체 형성이라는 기치아래 마을학교 사업을 공모하였고 9개 자치구 107개 마을학교가 선정되었다. 마을학교에 대한 고민을 가지 있던 사단법인 마을은 서울시 마을학교 컨설팅 및 평가 용역을 받아 10월 중순부터 연구착수에 들어갔다. ‘마을학교’를 검색하면 숱하게 .. 더보기
사단법인 마을 9, 11월 운영위원회 사단법인 마을 운영위원회 지난 2014년 9월 3일(수), 11월 12일(수)에는 사단법인 마을의 제 2차, 3차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었다.바쁜 활동 중에도 과반수이상의 운영위원들이 모여 사단법인 마을의 현황을 공유하고, 함께 마을공동체 운동과, 사단법인 마을의 미래에 대해 심도있는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2차 운영위원회(09.03.)에서는사단법인 마을이 올 해 새로 맡아 운영하게 된 ‘사회적경제아카데미 분야별 교육사업’과 ‘GSEF 세션운영’, 그리고 ‘사회혁신네트워크포럼’ 참가에 대한 보고와, 사단법인 마을의 감사변경, 법인 사무실 이주대책 마련, 그리고 마을공동체 2기전략 안에서의 사단법인 마을의 역할에 대해 긴 토론이 이루어졌다. 그 후 열린 3차 운영위원회(11.12.)에서는 201.. 더보기
세상을 바꾸는 즐거움, 풀뿌리집담회 2014 세상을 바꾸는 즐거움2014풀뿌리활동가 집담회를 가다. 2011년 늦가을, 서울 100여명의 풀뿌리활동가가 모여 집담회를 열고 민선5기 서울시마을공동체정책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큰 흐름이 있었다고 전해들은 적이 있다. 그 결실로 정책의 근간을 구성하는 아이디어와 사람들이 등장했고 현재의 서울시마을공동체정책이 형성될 수 있었다고. 민선6기를 맞은 우리들의 삶터 서울을 돌아보자는 움직임이 일었다. 서울 각 지역에서 오랫동안 풀뿌리활동을 펼쳐왔던 백해영, 문종석, 최순옥 3인이 발의하여 서울의 풀뿌리활동가를 초대하여 2011년의 역사를 잇는다. 90년대 한국의 시민사회는 민주화운동 이후 “시민없는 시민운동”의 성찰로부터 시작하여 풀뿌리운동의 가치와 흐름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지역사회에서 삶의 문제를 .. 더보기
나의 일상과 마을을 잇는 마을 인문학 5강 우리는 지금, 아이들의 자원을 뺏어 쓰고 있다! 은퇴를 앞두고도 일터로 내몰리는 5060 VS 빌리지도 않은 빚더미를 떠안은 2030 밥그릇을 둘러싼 세대갈등의 현주소, 그 원인은 무엇인가? 청년의 가치를 깨닫는 나라만이 살아남는다! 노인을 위한 복지는 투자이고, 청년을 위한 복지는 비용인가? 강사 : 박종훈 – 저자 2014. 11. 29. (토) 오전 11시~오후1시 청년허브 다목적홀(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684 제1동 1층)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하여 사전신청을 부탁드립니다 :) → http://durl.me/75qj8v 지금 당장 세대전쟁이라는 이름의 경제사기극을 끝내고 기성세대와 청년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미래로 나갈것인지, 아니면 가라앉는 배 위에서 서로 뺏고 뺏기는 처절한 전쟁을 계속하.. 더보기
'나의 일상과 마을을 잇는 마을인문학' 동영상강의 안내 안녕하세요 마을인문학 강의가 동영상으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현재 마을인문학은 총 6강 중 1강~3강 까지 진행되었네요. 1강부터 3강까지의 강의에 못오신 분들이나, 강의 내용을 다시 듣고 싶으신 분들은 오마이스쿨의 동영상 강좌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을인문학 동영상강의 보러가기!! 클릭! 더보기
나의 일상과 마을을 잇는 마을인문학 4강!! 나의 일상과 마을을 잇는 마을인문학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가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12시! 마을인문학 4강이 진행됩니다^^ 이번엔 이현욱 강사님의 '공간이 마음을 그리고 마을을 살린다' 라는 주제입니다! 장소는 지난 강의가 진행되었던 '청년허브 다목적홀'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ㅁ^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하여 사전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사전신청 하러가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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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활동가들의 단합대회 아닌, 단합대회 같은, 단합대회!! 마을활동가들의,단합대회 아닌, 단합대회 같은, 단.합.대.회!! 민간영역 주체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는 ‘마을넷 연석회의’.매달 셋째주 금요일에 열리는 서울 마을넷 연석회의에 참석해보면 각 자치구별 다양한 참여자들을 만나게 된다. 반갑게 인사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늘 나오는 한마디. “마을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좀 쉬고싶다-” 아무리 좋은 일 한다 해도 피로하고 힘들다면 오~ 탈랄라~매달 열리는 서울마을넷연석회의에 앞서 그 회의를 계획하기 위한 모임이 있다.바로 '서울 마을넷연석회의 지원단'.이 지원단에는 서남권 이용희(강서,구로,금천,양천,영등포) / 서북권 최순옥(마포,서대문,용산,은평,종로) / 중동권 김승호(광진,동대문,성동,중구) / 동남권 송문식(강남,강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