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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청년과 마을을 잇는 핸드북

마을을 알고 싶은 청년을 위한 안내서,청년과 마을을 잇는 핸드북발간

청년, 너에게 마을을 권한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이하 마을지원센터, 센터장 유창복)는 청년들이 마을에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는 청년과 마을을 잇는 핸드북을 발간했습니다. 이 안내 책자는 2012 8월 마을지원센터 개소 후 청년들을 만나고 사업화 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마을지원센터는 이 책자를 통해 청년들에게 마을하자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청년이 할 수 있는 역할과 청년이 필요한 이유 등을 제시하면서 청년이 마을과 궁합을 맞춰보고 간을 보면서 일거리를 만들어보자고 건넵니다.

이에 마을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 청년들(“마을, 넌 뭐니?”) 조금 더 마을을 알아보고 싶은 신중한 청년들(“, 마을~ 재미있겠다. 하지만...”) 마을 해보자 마음먹은 청년들(“마을에서 살아도 괜찮겠는 걸.”)로 나눠 각 단계와 상황에 맞춘 마을가이드를 제시합니다.

세부 사항으로 들어가서는 마을여행(마을탐방), 마을동아리 가입, 마을배움터 만들기, 선배 만나기, 익숙한 것과 함께 다가가기, 청년 마을기업 창업 등 청년들이 마을에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10가지 방법을 안내하고 있고요.

이밖에 정릉생명평화마을에서 마을살이를 하면서 음악과 삶이 바뀌었다는 유명 인디밴드 윈디시티의 김반장 인터뷰와 유창복 마을지원센터장의 특별기고문이 들어갔으며, 청년들의 마을감수성을 북돋아줄 수 있는 영화, 미디어, 책 등을 군데군데 배치하였습니다.

유창복 마을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우선 가볍게 호기심과 필요에 의해 마을에 접근해서 마을의 일상과 접속하면 마을이 보이고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처음 마을을 접하고자 하는 청년부터 마을을 더 알고 싶은 청년, 마을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청년에게 하나의 지도이자 비빌 언덕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자는 비매품이, 직접 마을지원센터를 방문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 : 마을지원실 김소연, 02-354-0765)